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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지방직 7급 공채, 지난 시험에서 답을 찾다!
출처
고시신문
등록일
2018-09-21
조회수
171
첨부파일
 

 

10.13 지방직 7급 공채, 지난 시험에서 답을 찾다!

이선용 기자 | 2018.09.18 13:34 입력

 

 

 

2018 지방직 7, 출제경향 분석으로 실전감각 높이자!

지방직 720여일 앞으로, 지난해 출제된 기출문제 바탕으로 마무리 학습 진행해야

 

2018년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 들의 마무리 학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7주간 지난해 지방직 7급 각 과목별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호에는 마지막 시간으로 지난 7주간 연재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각 과목별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자 한다.

 

국어-문법·규범 및 어휘·한자 비중 늘어

지난해 지방직 7급 국어의 경우 난이도가 무척 높았다는 평가다. 문제출제 유형은 문법과 규범이 7문항으로 늘었던 점이 특징적이다. 또 어휘와 한자는 4문제가 출제되어 총 20%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평소 어휘와 한자를 포기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고득점 획득은 불가능한 시험구조였다.

 

이에 대해 기미진 강사는 작년 지방직 7급 문법·규범의 경우 고전 문법과 국어사 관련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며 음운론, 띄어쓰기,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또한 국가직/지방직 시험에서 선호하는 높임법 등 언어 예절 문제가 2문제, 관용구를 묻는 문제가 1문제 출제되어 문제 유형 면에서는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미진 강사는 고전 산문의 해석 문제 그리고 한문 문제가 난도 있게 출제되었는바, 이러한 문제들이 작년 지방직 7급 시험에서 당락을 가르는 척도가 됐다고 분석했다.

 

영어-독해 본문 길고 생소한 주제 출제 됐다

2017년 영어과목은 일반적인 기존 문제들에 비해 그 난도가 매우 높게 출제됐다는 것이 수험전문가의 분석이다. 특히 독해 부분의 난도가 높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평가됐다.

 

성기건 강사는 작년의 경우 문법과 어휘는 매우 쉽게 출제되었고 두 개의 대화문 역시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이에 비하여 독해 문제들은 특히나 본문의 길이가 매우 길고, 나아가 그 내용도 생소한 주제들을 다룸으로서 어려움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시험의 경우 어휘 문제들(camouflage, epitomize, proscribe)은 긴 문장들을 주고서 맥락을 추론하는 것을 요구하여 독해에서의 맥락 추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 만 대화문 2개 문제는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었다고 말했다. 문법은 영작을 포함하여 7문항이나 출제되었지만, 그다지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나머지는 모두 독해 문제들로 본문이 길고 생소한 주제를 다룬 것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한국사-자료·사료 제시형 문제 철저히 대비해야

작년 한국사의 시대사 출제 비율은 전근대사가 13문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현대사 6문제, 통합문제(독도) 1문제 등이었다. 또 단원별 출제 비율을 살펴보면, 선사 및 초기국가 1문제, 정치사 10문제, 사회사 3문제, 경제사 3문제, 문화사 3문제였다.

 

선우빈 강사는 지난해 지방직 7급 한국사의 경우 가야사나 독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문제 등이 부각되었다그러나 전시대에 걸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성실하게 기출문제를 파악했다면 80점은 무난히 나올 수 있는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행정법-판례 출제비중 여전히 높아, 중요판례 숙지

행정법은 예상대로 판례의 출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법조문은 국가직 7급에 이어 현저하게 낮아졌다. 문제 출제 분포를 보면 총론에서 13문제가, 각론에서 6문제가 출제됐다. 또 총론과 각론을 아우르는 총론 종합문제가 1문제였다. 또 문제의 유형으로는 수험생들이 싫어하는 박스형 문제가 4문항 출제됐고, 사례형 문제는 3문항이 나왔다.

 

지난해 지방직 7급 행정법에 대해 송현 강사는 박스형 문제는 자주 출제되는 판례들이었기에 평이하다고 할 수 있으나, 사례형 문제는 다소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2문제와 총론 전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한 문제 출제되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지방직 7급 행정법은 예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또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법조문의 출제 비중이 낮았다고 덧붙였다.

 

행정학-변별력 높이기 위해 까다로운 문제 출제

행정학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김중규 강사는 작년 지방직 7급 행정학은 일부 까다로운 문제가 있어 이 에 대한 득점 여하가 고득점을 할 수 있느냐 마느냐를 결정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까다로운 문제로는 지방자치 문제의 경우 지방세의 세목 중 시·군세 암기법(자동차 안에서 담배피우는 주민들의 재산을 소득 잡는 시군) 리엔지니어링문제의 경우 급진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 주민소환의 요건이 엄격하게 법정화되어 있지 않고, 지방에 대한 재정·인사는 모두 행정안전부 소관이라는 점 역대정부 행정개혁을 묻는 문제의 경우 노무현 정부는 소방방재청 신설 외에는 어떠한 조직개편을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라고 분석했다.

 

헌법-까다로운 부속법령 출제로 변별력 높여

지난해 지방직 7급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헌법과 관련하여 무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채점을 하고 난 응시생들은 예상보다 점수가 높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시완 강사는 지난해 지방직 7급 헌법은 다소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국회법, 법원조직법, 군사법원법 등 까다로운 부속법령 지문 때문에 채점결과는 다소 상이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헌법지문은 헌정사를 포함하여 9개 지문이 출제되었고, 부속법률은 14개가 나왔다나머지 57개 지문은 판례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시완 강사는 지방직이나 국가직이나 헌법은 지엽적인 부분을 공부하는 것 보다는 중요내용을 확실히 잡고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 길이다고 조언했다.

 

경제학-고득점 위해서는 계산문제 정복해야

경제학은 예상대로 계산문제를 중심으로 한 수리경제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다만 지나치게 어려운 수학을 이용한 증명을 묻는 것이 아닌 단순한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활용해서 이를 간단한 공식에 적용하여 묻는 방식이었다.

 

장선구 강사는 작년 지방직 7급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비중이 절반씩 출제되었다전통적인 시장이론에 집중적인 문제 출제 분포를 보였고, 채권과 같은 부분의 문제가 출제돼 난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학은 이론만 보고 지엽적인 내용에 집중해서는 고득점에 이르기 어렵다고득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계산문제를 정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산문제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계산문제의 패턴과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 기출문제와 여러 교수들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면서 반복학습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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