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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 합격 전략 합격자 인터뷰

합격 전략/합격자 인터뷰

오늘 5를 하고 내일도 5를 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임하자합격생 방신영님- 2017년 지방직 사서직

학습기간
약 1년
학습방법
학원+온라인

1. 서론

저는 올해 2017년도 지방직 공무원 사서직에 합격한 방신영입니다. 일단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돌아보면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았던 수험생활이었지만 작게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한 것은 작년 7월 패스원에서 종합반 수업부터였습니다. 5과목 기본 이론을 들으면서 기초를 다졌습니다.
6월 지방직 시험까지 1년이 남은 기간 동안 웬만하면 모든 수업은 실강으로 들으려고 했고, 혹시나 한번 듣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나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경우에는 인터넷 강의도 병행하면서 들었습니다.

2. 본론

2-1 과목별 공부방법
(1)국어

국어는 처음에는 다소 만만하게 본 경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범위가 굉장히 방대했고, 어느 부분은 원리를 알아서 응용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어느 부분은 암기를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정원상 교수님의 수업은 항상 원리를 통해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기해야 할 자료들은 따로 수업시간에 나눠주시거나 자료실에 올라오기 때문에 핸드아웃을 들고 다니고 제가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항상 외우고 다녔습니다. 특히, 정원상 교수님의 문법 특강, 문학 특강, 어휘 특강 등등 다양한 특강들과 아침 특강과 추석이나 크리스마스, 설날에 하는 특강들 그리고 시험을 앞두고 하는 특강들은 시험에 나올만한 핵심적인 것들을 한 번 더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빠져나가는 내용이 없도록 불안요소를 없애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학 특강은 꼭 들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영어

영어는 제가 가장 취약한 과목이어서 시작할 때부터 걱정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휘 같은 경우도 뭐가 시험 문제에 나올지 가늠할 수 없었고, 독해와 같은 경우도 느낌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수현 교수님이 어휘는 기출 문제와 동의어와 반의어까지 차근차근 정리해주시고,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를 앞두고 어휘 특강까지 해주셨기 때문에 헛다리 짚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해도 지문마다 접근하는 전략을 알려주시고 오답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단어를 조금 모르더라도 지문의 구조를 보고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가 3과목 중에서 가장 취약한 학생들이 많고, 또 당락을 결정한다는 말이 많은데 그만큼 영어는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느낌이나 단어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고 있다면 정수현 교수님의 지문전략편과 시험전략편 독해 수업을 추천해드립니다. 막판에 영어를 공부할 때는 오답노트를 써서 틀린 독해 지문은 구조를 분석하려고 애썼고, 단어는 최대한 자주 봐서 눈에 익히려고 했습니다. 구동사나 이디엄 같은 경우는 제가 따로 스마트폰에 녹음해서 학원을 왔다갔다하는 시간에 들으면서 외웠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개인적으로 제가 점수를 따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암기하는 방식보다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호하는 저에게 윤승규 교수님이 가장 잘 맞았고, 저와 잘 맞는 것을 떠나 어느 수험생이 들어도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론 수업은 너무 방대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기출문제, 600제 수업, 파이널 문풀까지 차례대로 들으면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만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저절로 암기도 되고 스토리로 기억하기 때문에 응용되거나 달라지는 문장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표 특강이나 편찬 문화 사업, 공화국 특강 등과 같이 시험을 앞두고 하는 다양한 특강들은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시험을 앞두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마무리를 할 때 꼭 들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600제 수업부터 이어지는 문풀 시즌의 문제들은 잘 정리하고 필기해서 가지고 있으면 시험을 앞두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문제만으로도 복습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윤승규 교수님의 문풀 커리는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풀을 듣다보면 저절로 내용도 정리되고 사료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사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적중률이 높으신 교수님이고 모의고사 때 풀었던 문제들의 사료와 보기 내용들까지 같은 문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문풀만 쭉 들으시면 시험장에서 정말 소름 끼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제 전공과목인 자료조직과 정보봉사개론과 같은 경우에는 신인수 교수님의 커리를 그대로 탔습니다. 이론을 듣고 복습 동영상으로 복습을 하면서 기출문제를 들었고, 1월부터 6월까지는 쉬지 않고 문풀 과정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료조직은 암기해야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알려주시는 교수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정보봉사개론은 맥락을 잡고 가면 일정 부분 점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7, 8월에 교수님의 기본 이론이 끝났을 때, 복습 동영상과 기출 문제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1월에 문풀이 시작할 때까지 최소한의 감각과 내용을 잊어버리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문풀이 시작되는 1월부터는 시험장 들어가는 그날까지 계속 외운다는 마음으로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따로 조그만 메모장을 만들어서 외워야 할 내용들을 계속 적고 들고 다니면서 보았습니다.

공부 방법은 각자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서 본인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에 못지않게 건강과 마인드 컨트롤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 갈 때 가장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 수 있도록 평소에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야 하고, 또 떨지 않을 수 없는 시험이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시험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결론

수험생활 동안 힘든 일이 많겠지만 돌이켜보면 인생에 다시없을 귀중한 경험이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3을 하고 내일 7을 하여 10을 채우려는 마음보다는 오늘 5를 하고 내일도 5를 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임하는 수험생활이 된다면 누구나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험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